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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회원] STX그룹‥기계부문 선방…조선, 수주가뭄 뚫고 상
[ 2009-08-11 10:3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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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회원 동정

 

STX그룹‥기계부문 선방…조선, 수주가뭄 뚫고 상선 8척 따내

 

STX팬오션의 벌크선이 호주의 철광석 산지에서 화물을 싣고 있다.

조선 · 해운 · 에너지와 같은 국가 기간산업을 중심으로 급성장해 온 STX그룹은 지난 상반기에 기계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으나 조선과 해운분야에서는 다소 부진했다. STX엔진은 1분기에 매출 3160억원,영업이익 66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21.1%였다. 디젤엔진 핵심부품 제조업체인 STX엔파코도 1분기에 22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하지만 STX팬오션은 1분기에 총 40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STX조선해양도 1분기에 9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데 그쳤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STX그룹이 작년 말부터 이어져온 금융위기 여파 및 악화된 조선시황 속에서 나름대로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2분기 이후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에 양호한 실적을 낸 기계 부문은 견실한 성장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STX엔파코는 2000억원이 넘는 돈을 대구공장에 투자해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공장은 최근 카고오일펌프시스템 생산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2단계 가동에 들어갔다. 카고오일펌프시스템이란 석유 및 화학제품 운반선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석유 등을 싣는 탱크마다 각각의 펌프를 설치해 서로 다른 종류의 정제유 및 화학제품을 싣고 내리게 하는 시스템이다. 1기당 금액은 약 25억원 수준.STX엔파코는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6000억원에 달하는 이 시장에서 2012년까지 점유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STX조선해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되고 있는 극심한 수주가뭄을 뚫고 지난 6월 올해 처음으로 상선을 수주했다. 유럽선사에서 5만400DWT급 탱커 8척(옵션 4척 포함)을 총 3억4000만달러 규모에 수주한 것.먼저 4척을 건조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4척을 추가로 건조하게 된다.

지난 5월에는 해양시험선을 수주했으며 4월에는 STX유럽이 쇄빙예인선 3척과 군용수송함 1척을 수주하기도 했다. STX조선해양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선박 수주를 해낸 저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 많은 선박 수주를 해 실적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STX팬오션은 벌크선의 시황을 나타내는 BDI(발틱운임지수)가 2분기 들어 3000~4000선으로 회복돼 하반기에는 수주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 3척의 벌크선과 탱커 6척,자동차 전용선 1척 등 총 10척을 추가로 사들여 향후 경기회복에 대비한 영업 역량을 비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해운업 위기가 중국의 수요 증가로 회복세를 타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손실을 최소화해온 덕분에 하반기에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8056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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